크리드 어벤투스. 흔히 남자 향수계의 왕이라 불리는 향수다. 별 생각없이 향수를 구매하던 남자들에게 "니치향수"를 알린 주요 공신이기도하다. 솔직히 엄청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사두면 계속 손이 가고, 뿌렸을 때 주변인들의 피드백도 나쁘지 않아 꾸준히 어벤투스 혹은 어벤투스 DNA 향수들을 찾게 된다. 2010년 어벤투스 출시 후 크리드는 8년 뒤 여름에 뿌리기 적합한 크리드 어벤투스를 출시했다. 그게 어벤투스 코롱이다. 어벤투스와 어벤투스 코롱 형제샷 많은 이들은 이미 어벤투스가 4계절 향수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이었고, 실제로 어벤투스 코롱이 나와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던 중, 난 운이 좋게도 몇 달전 문을 닫으려는 향수 가계로 부터 약 15만원의 가격에 50ml 어벤투스 코롱 향수를 얻을 수 있었다. 나의 어벤투스 코롱 향수에 대해 말하기 전에 혹시 크리드 혹은 어벤투스 관련 글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바란다: https://blog.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