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 크리드 남자 향수] (1) Tabarome Millesime (타바롬 밀레지움) 윈스턴 처칠이 사용하던 시그니쳐 향수이자 내가 크리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향수 History + Me 향: 대표적인 노트는 토바코와 가죽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매우 다크할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탑노트와 미들노트에 들어가는 생강으로 의외로 프레쉬한 느낌을 주는 토바코 향이 탄생했다.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향으로, 남자다움을 어필하는 동시 "아재"같은 느낌은 피한다. 매우 은은하고 향의 변화까지 환상적이다. (2) Green Irish Tweed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남성적인 면과 우아함을 모두 보여주는 향수 해외 리뷰 사이트의 어느 댓글 향: 조지 클루니의 시그니처 향수로 유명하다. 시트러스 + 우디 + 아이리스가 조화롭게 고급스러운 남성 스킨향을 내고 있다. 다만, 3-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다비도프 쿨워터 (Davidoff Coolwat